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기자회견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헌신을 강조하며 불출마 입장을 밝히며, 당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한 위원장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운동권 특권세력과 개딸 전체주의와 결탁해 자기가 살기 위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잘해 왔고, 잘하고 있는데도 억울하게 뒤지고 있는 거, 아닙니다. 우리 이제, 무기력 속에 안주하지 맙시다.
저는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비례로도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동료 시민과 이 나라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서 용기 있게 헌신하겠습니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약속하시는 분들만 공천할 것이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중에 약속을 어기는 분들은 즉시 출당 등 강력히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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