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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여, '서울 6석' 분석에 발칵…이낙연, 연일 창당설 무게

정치

연합뉴스TV [토요와이드] 여, '서울 6석' 분석에 발칵…이낙연, 연일 창당설 무게
  • 송고시간 2023-12-09 13:05:28
[토요와이드] 여, '서울 6석' 분석에 발칵…이낙연, 연일 창당설 무게

<출연 :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김현정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내년 총선 판세에서 서울 49개 지역구 가운데 6개만 우세하다는 자체 분석 결과가 알려지며 국민의힘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낙연 전 대표가 연일 신당 창당설에 무게를 싣는 등 내홍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김현정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판세를 자체 분석했더니, 서울 49석 가운데 우세 지역은 6곳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8석을 확보했던 2020년 21대 총선보다도 어렵다는 전망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당 지도부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신빙성 없는 초안에 불과하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당 안팎의 위기감과 동요는 커지는 분위깁니다. "우세 지역은 4곳"이라는 더 비관적인 전망도 나왔고요. 혁신위 조기 종료와 맞물려 지도부 책임론도 분출되는 모습인데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내년 총선 정부 지원론은 35%, 견제론은 51%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수치도 당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비대위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돌파구를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질문 4>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19%, 한동훈 장관이 16%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한 장관이 지난해 6월 한국갤럽의 조사 대상에 포함된 이후 이 대표와 오차범위 내로 따라붙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여론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질문 5> 여야의 총선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죠. 국민의힘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 인재 5명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삐뽀삐뽀 소아과' 하정훈 원장 등 익숙한 얼굴들 보이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6> 민주당도 전략공천관리위원장으로 4선의 안규백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인물로 계파 통합을 고려한 인사로 해석됐는데요. 비명계에선 안 의원이 사실상 친명계 인사라며, 꼼수 탕평책이라고 비판하고 있어요?

<질문 7>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 여부에 대해 "시간상으로 도움닫기가 필요한 단계"라며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말고 새 선택지를 제시하는 게 정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 점점 신당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어요?

<질문 8>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이 되면서, 결국 폐기가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본회의에는 오르지 못했는데요. 냉랭한 연말 정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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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