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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밭 위 짜릿함…주말 스키장 '북적'

사회

연합뉴스TV 새하얀 눈밭 위 짜릿함…주말 스키장 '북적'
  • 송고시간 2023-12-09 13:02:59
새하얀 눈밭 위 짜릿함…주말 스키장 '북적'

[생생 네트워크]

[앵커]

본격 겨울로 접어들면서 강원도 내 스키장들이 속속 개장하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에는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하겠습니다.

모세원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하얀 설원이 펼쳐진 강원도 춘천의 한 스키장에 나와 있습니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스키장들도 본격 손님맞이에 들어갔는데요.

지난주에 개장한 이곳도 겨울 스포츠를 손꼽아 기다려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남녀노소의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은 형형색색의 스키복을 입고 스키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상급자 코스의 이용객들은 현란한 기술로 새하얀 눈밭을 가로지르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고요.

기본자세부터 배우고 있는 초보자들은 넘어져서 눈밭을 구르면서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눈썰매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포근한 날씨 속에 마음껏 눈썰매를 즐기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겠죠.

추위로 굳어진 몸은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게 중요하고요.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실력에 맞는 코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 스키장에서는 눈으로 반사되는 강한 자외선에 대비해 고글이나 모자 등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연합뉴스TV 모세원입니다.

(모세원 캐스터)

#스키장 #겨울스포츠 #눈썰매 #주말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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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