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에 이어 서울과 경기도까지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조정 국면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첫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11월 마지막 주 대비 0.01% 내렸고, 경기도 0.01% 내려오며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전국 평균 매매가 역시 0.01% 내리며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매수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매매수요가 전세로 유입되면서 전국 아파트 전세가는 0.07% 올라 20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의 경우 전주 대비 0.14% 상승했고, 수도권 전체 상승률은 0.11%로 집계됐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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