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1천명이 넘는 노동조합 10곳 중 9곳이 정부의 회계공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천 명 이상 노동조합 중 91.3%가 회계를 공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조 등 일부 대기업 노조는 조직 내부 방침 등을 이유로 공시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회계 공시에 오기나 누락이 있을 경우 정정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시정 기간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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