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이 내년 총선에서 전략 지역에 청년과 여성을 우선 공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한병도 민주당 총선기획단 간사는 여성과 청년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을 당 지도부에 제안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청년 후보자 출마 지역은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청년·여성 후보자와 정치 신인 후보자가 경선에서 맞붙으면 정치신인의 가산점을 10%로 절반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이삼십대 후보자의 경선 비용을 면제하고, 선거 컨설팅 등 체계적인 선거 준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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