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수준이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전체 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전달과 같은 수준인 70을 기록했습니다.
BSI 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반도체 가격 회복과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제조업은 전달보다 1포인트 소폭 상승한 70을 기록했지만, 고물가에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비제조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2포인트 하락한 69로 나타났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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