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향후 연금 정책의 변화가 없으면 50여년 뒤 정부 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 GDP의 2배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MF는 연례 협의 보고서에서 현행 연금 제도가 유지될 경우, 급격한 고령화 등의 원인으로 2075년 공공 부문의 부채가 GDP 대비 200%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IMF는 연금 제도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연금과 다른 직역 연금의 통합과 함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간의 역할 재정립도 선택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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