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마약을 유통한 한국인 2명 등 18명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베트남 현지매체에 따르면 호찌민 가정청소년법원은 마약류 216kg을 유통한 혐의로 한국인 2명과 베트남인 등 모두 18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마약을 유통하다 적발돼 현지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대부분의 물량은 현지에서 유통됐지만, 일부 물량은 한국으로 보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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