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가 남씨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아동학대 등 혐의로 전씨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습니다.
전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성남시 중원구 남씨 어머니 집을 찾아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씨는 또 지난 8월 남씨의 조카인 중학생 A군의 엉덩이 부위를 길이 1m가량의 어린이 골프채 손잡이 부분으로 10여 차례 때린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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