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출입국관리소의 태국인 입국 불허와 관련해, 법무부가 불법 체류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하는 건 정부의 당연한 임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오늘(4일) 태국인들에 대한 입국 강화를 특별히 강화하지 않았다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오히려 입국 불허 비율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태국인 불법체류자 수는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 엄정한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은 국익과 주권에 관한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향후 입국 심사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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