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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여야, 인사 정국 대치…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안 고비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여야, 인사 정국 대치…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안 고비
  • 송고시간 2023-10-03 12:41:24
[뉴스초점] 여야, 인사 정국 대치…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안 고비

<출연 :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연휴가 끝나면 그동안 쌓인 정국 현안들을 놓고 여야 격돌이 예상되는데요.

그 시작은 오는 6일 열리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될 거란 관측입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추석 연휴 직후부터 여야 대치 정국은 한층 가팔라질 거로 예상됩니다. 첫 고비는 오는 6일 열리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될 거란 관측인데요. 여기에 3개 부처 장관 임명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여요?

<질문 2>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단식 후유증에 따른 입원 치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당무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아직까지 완벽히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당장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눈앞에 닥친 만큼 복귀를 더 미루기 어려울 거란 관측인데요.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이 대표를 중심으로 친명계의 결집이 가속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친명계 중심으로 중심으로 체포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비명계 의원들을 징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당내 갈등 수습책도 주목됩니다?

<질문 4> 이번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의 전초전 성격이 짙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때문에 여야 모두 이번 선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보궐선거 특성상 당락을 가르는 핵심 변수는 투표율이 될 거란 전망인데요?

<질문 5>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의 추가 개각과 용산 참모진 교체 시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총선용 일괄 승진은 물론, 낙하산식 공천 가능성도 일축하는 기류라고 하는데요. 한때 나오던 용산 차출론 논의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질문 6> 이런 기류와 무관하게 정치인 장관들의 여의도행과 함께 총선 출마를 원하는 대통령실 참모가 30여 명에 육박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출마 러시, 추석 연휴 직후 본격화할까요?

<질문 7> 한편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자의 '40억 원 선거비용' 발언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가 공익제보자라고 엄호했고, 민주당은 '40억 원이 애들 장난이냐'고 맞받으며 진교훈 후보를 띄웠는데요. 이번 논란 어떤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 이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을 놓고도 신경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여야 대표 회담이 먼저라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민생 현안을 챙기기 위해 여권이 영수회담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 이번 공방에 진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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