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새벽 4시 10분쯤 충남 부여 충화면 지석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주택 전체를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9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60대 집 주인은 전날 오후 추석을 쇠러 수도권으로 역귀성을 하느라 집을 비워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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