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두고 방역 관리가 강화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지를 위해 10월부터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의 조류 분변 검사를 확대하고, 발생 위험이 높은 농가를 별도 선발해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어제(25일) 양돈농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강원도 화천군을 포함해 발생우려지역 13개 시군에 예찰을 강화하고 야생멧돼지 포획을 집중 추진합니다.
구제역은 백신 일제 접종 기간을 기존 6주에서 2주로 단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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