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 차세대 간판인 이준환이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준환은 오늘(25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유도 81kg급 결승전에서 타지키스탄 마흐마드 베코프에 허벅다리 되치기 절반으로 패했습니다.
경기를 주도하던 이준환은 적극적으로 상대의 하체를 노렸지만 기술을 시도하다 허벅다리 되치기에 넘어지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한편, 이날 여자 57kg급 박은송과 여자 63kg급 김지정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유도는 현재까지 은 2개, 동 4개로 6개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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