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468번째 홈런을 치고 KBO 리그 홈런킹으로 우뚝 선 최정[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SSG의 '홈런 공장장' 최정이 KBO리그 첫 500번째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최정은 오늘(1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NC와의 홈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6회 2사 1루 때 상대 선발 라일리의 시속 135km짜리 슬라이더를 때려내 타구를 왼쪽 담장 뒤로 날려 보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 처음 나온 개인 통산 500번째 홈런으로 최정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홈런왕'으로 자리하게 됐습니다.

최정은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2006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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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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