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00일을 맞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생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촉구한 가운데, 야당은 집권 여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4일) SNS에 "해임과 탄핵, 방탄의 악순환을 끊고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민의의 전당을 특정 개인의 방탄 수단으로 전락시키려는 잔당이 버티고 있어 안쓰럽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치와 협치를 질식시킨 무능한 집권여당은 차라리 문을 닫으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망사'를 막지 못한 김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공세를 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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