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금연치료프로그램 참여자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연치료 프로그램 참여자는 2019년 28만 9,000여명, 2020년 21만 2,000여명, 2021년 17만 8,000여명, 지난해 15만 5,000여명이었습니다.
예산 집행율도 2019년 63.0%, 지난해 56.6%에 그쳤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9세 이상 흡연율은 2019년 21.5%, 2021년 19.3%였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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