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어제(18일) 검찰 조직의 중간간부인 차장·부장 검사급 인사를 논의하기 위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었습니다.
검찰 인사위는 검찰청법에 따라 검사의 임용·전보 원칙과 기준 등을 심의하는 기구입니다.
'백현동 의혹' 수사 등 특수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4차장은 유임이 유력한 가운데, 각종 형사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중앙지검 1차장과 내년에 선거 사건 수사를 지휘할 중앙지검 3차장 인사 등에 이목이 쏠립니다.
법무부는 조만간 인사 발표와 단행일자를 밝힐 예정입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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