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내일(5일)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내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외교·통일·안보 분야, 경제 분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대정부질문이 실시됩니다.
첫날부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논란과 홍범도 장군의 육사 흉상 이전 문제, 고 채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윗선 개입 의혹 등을 놓고 거센 공방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문제와 내년도 예산안, 경제상황 등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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