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연금 지급 보장을 법에 명문화하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오늘(4일) KTV에 출연해 "국민연금법에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조항이 있지만 더 명확하게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또 "17년간 미뤄왔던 연금개혁을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해내겠다"며 "국회 연금특위와 함께,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상생의 연금개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정부에 낼 최종 보고서에 지난 1일 공청회에서 논란이 된 소득대체율 인상 관련 내용의 포함 여부를 논의 중입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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