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무기한 단식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식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정권의 퇴행과 폭주, 민생 포기, 국정 포기 상태를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단식은 사법처리 회피용이자 체포동의안 내분차단용"이라며 "명분 없이 입법부 책임을 방기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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