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내년 4월 총선 출마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6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지역구를 묻는 말에 목포나 해남·진도·완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4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18~20대 총선에서 잇따라 전남 목포에서 당선됐습니다.
최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국가정보원장 재임 시절 채용 비리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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