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 좌장이었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최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나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보수 대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최 전 부총리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이 전 대표와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이기인 경기도의원, 구혁모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과 만찬을 가졌습니다.
최 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0.73%포인트 격차로 신승한 점을 언급하며 "나경원, 안철수, 유승민, 이준석은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보수의 가치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연합군'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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