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상이 오는 8월 미국 워싱턴에서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어제(26일) 한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3개국 정상이 8월 말 미국에서 회담을 갖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한미일 정상이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의 정찰위성 재발사와 핵 미사일 개발 문제에 대해 공동대응하는 방침을 재확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조율중"이라며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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