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베팅' 발언 싱하이밍 주중대사 초치
외교부가 '중국 패배에 베팅하면 후회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초치해 엄중 경고했습니다. 싱 대사의 발언이 외교 관례에 어긋날 뿐 아니라 내정간섭에 해당될 수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 선관위 '감사 수용' 논의…"자리 연연 안해"
중앙선관위가 선관위원들이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감사원의 감사 수용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도, 당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책임 있는 자세라고 밝혔습니다.
■ 경찰, '1박 2일 집회' 건설노조 압수수색
경찰이 지난달 열린 1박 2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민주노총 건설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건설노조는 분신 사망한 조합원의 장례 이후 경찰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입니다.
■ 유아인, 조사불응 지인 '해외도피' 지원 정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우 유아인 씨가 참고인 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지인의 해외 도피를 지원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이 지인에 대해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트럼프, 이번엔 '기밀문서 유출' 연방 기소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기밀문서 유출' 의혹과 관련해 미 대통령 중 처음으로 연방법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3월 '성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형사 기소된데 이어, 또 다른 사건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