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746억달러로 전월보다 23% 급증했다고 현지시간 7일 밝혔습니다.
이는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외국산 휴대전화와 자동차 등 수입이 전월보다 1.5% 증가한 반면, 수출은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는 추세에 따라, 향후 수입이 다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김주영 기자(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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