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훈풍이 부는 뉴욕증시가 하반기에는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강세장 진입을 앞둔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가 올해말 3천900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2일보다 380포인트 이상 하락한 수준입니다.
모건스탠리가 연말 주가 하락을 점친 것은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일본과 대만, 한국 등 동아시아 시장의 주식에 대해선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했습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모건스탠리 #스탠더드앤드푸어스지수 #뉴욕증시 #미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