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북한의 정찰위성 잔해가 떨어진 서해에서 동체를 인양하는 작전을 나흘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3일)부터 본격적인 심해 잠수 작전을 위해 감압장비를 보유한 청해진함과 3,500톤급 수상함구조함, 심해 잠수사를 투입합니다.
수심 75m 아래 바닥에 가라앉은 잔해는 북한 발사체의 2단체로 추정되며, 그 길이가 15m에 달하고 무게도 상당해 군 당국이 인양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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