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 측이 그룹 엑소의 멤버 첸, 백현, 시우민과 SM엔터테인먼트 간 전속계약 분쟁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MC몽의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내 "SM과 '첸백시' 사이에 분쟁을 야기할 만한 어떠한 인위적 개입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어제(1일) 엑소의 세 멤버가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자, SM 측은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해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제3자가 있다"며 반발한 바 있습니다.
SM은 이와 관련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냈는데, 이 회사의 대표는 MC몽과 친분이 두터운 이단옆차기,박장근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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