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정찰 위성을 발사한 가운데 진행됐던 '서북도서 방어훈련'이 마무리됐습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일대에서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당 훈련은 2017년 이후 열리지 않다가 6년만에 재개됐으며, 육군 공격헬기 코브라와 아파치, 해군 상륙함, 공군 F-15K, KF-16을 포함해 다양한 합동전력이 동원됐습니다.
북한이 무인기와 화력 등으로 도발하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주야간 구분 없이 훈련은 실시됐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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