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여섯번째 재판을 위해 오늘(2일) 약 한 달 만에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대장동 사업과 관련된 취재진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고 재판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재작년 12월 방송 인터뷰에서 대장동 사업 관련 의혹 수사 도중 극단적 선택을 한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땐 알지 못했다고 말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는 몰랐다는 것은 허위사실 공표가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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