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수조사에서 추가로 자녀 채용이 드러난 퇴직 간부 4명의 자녀가 모두 부친의 근무지에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실에 따르면 인천시 2명, 충북도 1명, 충남도 1명 등 모두 4명의 퇴직 공무원 자녀가 각각 부친이 근무하는 광역 시도선관위에 경력으로 채용됐습니다.
시도선관위 4급 공무원은 근무지를 변경하지 않기 때문에, 부친들이 근무할 당시 자녀가 채용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선관위는 퇴직자를 상대로 추가 자체 감사를 진행한 뒤 수사 의뢰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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