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여섯번째 재판을 위해 내일(2일)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합니다.
지난 4월 말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이 대표는 재작년 12월 방송 인터뷰에서 대장동 의혹 수사 도중 극단적 선택을 한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땐 알지 못했다고 말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의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 당시 국토교통부가 협박했다고 말한 혐의도 있습니다.
이 대표 측은 두 건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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