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53주년을 맞아 서울 숭례문 등에서 소등 행사가 열렸습니다.
환경부는 어제(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숭례문과 광안대교, 수원화성 등 지역 상징물과 세종, 서울, 과천 정부 청사, 그리고 전국 공공기관 건물의 전등을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껐습니다.
또 민간 기업도 소등행사에 동참했습니다.
지난 2020년 소등행사를 통해 온실가스는 53t 감축됐고, 전력 사용량도 절감했습니다.
환경부는 "작은 행동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시민사회가 모두 모여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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