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만 문제와 관련한 외신 인터뷰 내용에 중국 외교부 인사들이 원색적 표현으로 잇단 비난에 나선 데 대해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외교부는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중국 측이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양국이 상호 존중 정신에 입각해 협력을 추진해나간다는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며 중국 측도 이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중국 #외교부 #말참견 #불장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