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의 피의자 4명의 신병이 모두 확보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는 어제(6일) 오후 11시 50분쯤 대구에서 마지막 용의자 1명을 추가 검거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나눠줬고, 이를 마신 학생들은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를 대상으로 사건 가담 경위와 배후가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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