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에서 청년 정치 신인에게 단수 공천 기준을 완화하는 혜택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당 총선 공천제도 TF는 오늘(5일)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천룰'을 의결해, 조만간 최고위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TF는 만 45세 미만인 청년이면서 정치 신인인 경우 2위 후보와 10%포인트 차이만 나도 단수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칙을 바꾸었습니다.
이는 청년 정치 신인에게 정치 입문 기회를 늘려주자는 취지로, 논란이 됐던 전·현직 의원은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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