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높음' 단계, 충남 등 일부 지역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1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51%에 그친 가운데, 연일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는 고온현상까지 겹치면서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등 일부 내륙에는 건조경보,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 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화요일(4일) 전국에 비가 내리기 전까지 산불 위험이 매우 크겠다며, 산림 인접지에서는 소각과 흡연 등 불씨 취급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재훈 기자 (kimjh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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