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9월까지 국제선 운항 횟수를 코로나 사태 이전의 약 90% 수준까지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204개 국제선 노선에서 2019년의 88.2% 수준인 주 4,075회를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겨울과 비교하면 노선 수는 약 28%, 운항 횟수는 50%가량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코로나 사태 전 국제선의 절반을 차지했던 일본과 중국 노선의 정상화를 중점 지원할 방침으로 일본과 중국 노선의 운항 횟수 목표는 2019년 대비 각각 92%, 87% 수준입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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