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 이용자들이 자국 다음으로는 한국 영상 콘텐츠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내놓은 '2022년 해외 OTT 이용행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년간 이들의 90.4%가 자국 콘텐츠를 가장 많이 이용했고 이어 한국, 영국 등의 순이었습니다.
미국 유료 OTT 이용자들의 한국 드라마·영화 선호 장르는 액션이 24.2%로 가장 많았고 로맨스·멜로, 공포·스릴러·좀비극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 콘텐츠 인지 경로로는 OTT 플랫폼이 가장 높았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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