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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4월의 첫 주말 평년 웃돌아…공기질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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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4월의 첫 주말 평년 웃돌아…공기질 나쁨
  • 송고시간 2023-04-01 13:12:33
[날씨] 4월의 첫 주말 평년 웃돌아…공기질 나쁨

[앵커]

주말인 오늘 전국이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날은 평년보다 훨씬 따뜻하겠고, 공기질이 좋지 못한 곳이 많은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어느덧 올해 달력도 네번째 장으로 넘어왔습니다.

오늘도 평년보다 훨씬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요.

나오실 때 옷차림을 되도록 가볍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올해 봄은 워낙에 성격이 급해서 평년보다 훨씬 빠르게 일찍 무르익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요.

최고 기온 서울은 26도, 광주 27도로 고온 현상이 지속되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바람이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가볍게 옷차림을 하되 겉옷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공기질이 나쁩니다.

현재 서쪽 지역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인천과 경기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서 화재 위험도 높으니까요.

특히 산행 계획하는 분들은 주변을 철저하게 살펴주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도 한낮 기온 25도 안팎을 보이면서 계절을 앞서 가겠습니다.

화요일부터 목요일에 걸쳐선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고운 현상은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주말날씨 #완연한봄 #건조특보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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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