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6개월 연속 줄고 무역수지는 13개월째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수출액은 1년 전보다 13.6% 감소한 551억3,000만달러, 수입액은 6.4% 줄어든 597억5,0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6개월 연속 감소세이며, 특히 3월 반도체 수출액은 제품 가격 급락 등의 영향으로 34.5% 급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6억2,000만달러 적자를 내 작년 3월부터 13개월째 적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분기 전체 무역수지 적자는 225억4,000만 달러에 이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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