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대표이사 후보 사퇴 의사를 표명한 윤경림 후보에 대해, KT 이사진이 의사를 철회하도록 설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이사진 일부는 윤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사의 표명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후보는 주말까지 거취를 두고 장고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일 윤 후보의 사퇴가 결정되면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의 건은 의안에서 제외되고, 정관에 따라 사내이사 2명의 후보 자격도 자동 폐기됩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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