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규명할 특별검사 법안을 오늘(24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은주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특검법안에는 정의당 소속 의원 6명 전원과 민주당 이상민·김경협·박용진·김영배, 기본소득당 용혜인, 무소속 양정숙 의원까지 총 12명이 참여했습니다.
정의당은 사실상 민주당이 특검 추천권을 갖도록 한 민주당 법안과 달리, 교섭단체가 아닌 원내 정당이 특검을 추천하도록 명시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이런 이견을 조율해 본회의에서 처리할 최종 특검 법안을 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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