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정치권은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등 지도부는 오늘(2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서해 수호 전사자 묘역을 참배하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천안함 피격 등을 거론하며 "북한의 도발에 결전 태세를 갖춰 강력한 힘으로 평화를 이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울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표는 "호국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호국영령의 희생에 올바로 보답하는 길"이라면서 "군사적 긴장 고조를 방치해선 안 된다"고 촉구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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