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하락률 1위였던 세종시 아파트값이 87주 만에 반등하고 반도체 클러스터가 생기는 용인은 집값 낙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세종시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9% 올라, 재작년 7월 셋째 주 이후 1년 8개월 만에 처음 상승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0.15% 내렸지만, 낙폭은 6주째 줄었고 특히, 서초구와 강동구는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의 아파트값 하락률도 0.47%로, 지난주보다 0.03%포인트 줄어든 가운데, 특히 용인은 지난주 0.55%였던 처인구의 낙폭이 0.02%로 급감하는 등 전체적으로 낙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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