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 앱과 포털에 주택 허위매물 확인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부동산 앱과 포털에서 허위 매물 확인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 장관은 임차주택 시세와 집주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전세앱'을 업그레이드 한 '버전 2.0'을 5월 1일에 내놓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동산 규제지역 개편과 관련해서는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이 "문제의식을 갖고 개편을 검토하는 중이며, 상반기 중 용역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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