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새마을금고들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부실 우려에 대응해 '대주단 협의체'를 만듭니다.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약 1,300개 지역 금고는 이르면 다음 달 부실 PF 지원 절차와 요건을 담은 자율협약을 맺고 대주단 협의체를 출범시킵니다.
행정안전부 조사 결과, 2019년 말 1,694억원이던 새마을금고들의 관리형 토지신탁 사업비 대출 잔액은 작년 말 15조5,000억원대로 폭증했습니다.
작년 말 연체액도 602억원으로, 1년 새 10배로 불어나면서 행안부가 매주 부동산 대출 현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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