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철폐연대가 오는 23일부터 서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할 전망입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오늘(20일) 오전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가진 '서울시 장애인 활동 지원 표적 조사 거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서울시가 표적 조사를 멈추지 않고,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다면 4호선에서 진행하던 선전전을 서울시청역이 있는 1, 2호선으로 옮겨 시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전국장애인철폐연대 #서울지하철 #탑승시위재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